손목닥터를 사용한 지 1주일이 지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샤워나 수영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며, 이를 통해 운동습관에 대한 여러 가지 개선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운동량, 활동량, 식사량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어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용 중 느낀 시스템 문제
앱 업데이트와 작동 문제
앱을 다시 설치하고 업데이트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능이 여전히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건강 기록 관련 기능이 개선되었지만, 완벽하게 연동되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건강 기록
건강 기록에서는 활동, 식사, 운동, 수면, 심박수,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등의 데이터가 밴드에서 연동되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하루 동안의 걸음 수와 소비 칼로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아래 사진에서는 722 걸음을 걸었고 129 칼로리를 소모했습니다. 그러나 소비 칼로리의 계산 방식이 명확하지 않아 혼란스러웠습니다.
식사 기록의 장점과 한계
식사 입력 기능
식사 입력 기능이 개선되어 음식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칼로리를 계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화요일 아침과 저녁에 1248 칼로리를 섭취했으며, 권장 섭취량인 1776 칼로리까지 528 칼로리가 남았습니다. 하지만 섭취 단위를 더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권장 섭취량
사전에 등록된 신체 정보와 활동량으로 권장 섭취량이 자동으로 설정되지만, 이 정보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이 남습니다. 영양소 균형에 대한 정보가 추가되면 더 유용할 것입니다.
운동 기록과 심박수 분석
운동 기록
하루에 200 칼로리를 소모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운동 모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가 15분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앱에는 반영되지 않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이 필요합니다.
심박수 데이터
심박수 기록을 통해 운동 강도를 파악할 수 있어 유용했습니다. WHO의 권고에 따르면 중강도 운동을 주 150분 해야 하는데, 제 평균 심박수는 117bpm 이하로 저강도 운동에 해당했습니다. 이를 통해 운동 강도를 높여야겠다는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
1주일 동안 손목닥터를 사용하면서 운동과 활동량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운동 후 포인트 제도가 동기를 부여했지만, 밴드와 앱의 연동 문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합니다. 홈페이지에서도 운동 기록이 연동되지 않는 점과 상담 전화 연결의 어려움은 앞으로의 개선이 요구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손목닥터의 주요 기능은 무엇인가요?
손목닥터는 활동량, 운동량, 식사 기록, 수면 질, 심박수 등을 기록하여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기기입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장점은 운동과 활동량을 기록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와 동기를 부여받는 점입니다.
앱의 업데이트 이후 어떤 기능이 개선되었나요?
업데이트 후 식사 입력 기능이 개선되어 음식 사진을 통해 칼로리 입력이 수월해졌습니다.
심박수 데이터는 어떤 정보를 제공하나요?
심박수 데이터는 운동 강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며, 중강도 운동을 얼마나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목닥터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앱과 밴드의 연동이 완벽하지 않으므로, 기록의 정확성을 위해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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