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자 농구 선수권, 한국의 첫 경기 분석 및 중국전 중계 안내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 여자 농구 선수권 첫 경기에서 일본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실책과 득점의 차이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경기 결과 및 분석

한국 팀은 53:59로 일본에 패배하였으며, 4쿼터에서 승부가 결정되었습니다. 특히, 실책이 19개로 많아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점슛 성공률은 저조했지만, 3점슛 성공률은 47%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일본은 페인트 존 득점에서 팀의 절반 이상인 32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한국은 단 18점에 그쳤고, 공격 리바운드에서도 일본이 11개로 한국보다 4개 더 많았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두 팀 간의 차이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김정은 선수는 3점슛 4개를 성공시켜 15득점을 기록하고, 양지희 선수는 15득점과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양지희 선수는 2점슛 성공률이 77.8%로 팀 내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반면 이경은 선수는 6개의 슛을 모두 놓치며 무득점과 3실책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또한, 곽주영 선수는 8개의 2점슛 중 단 2개만 성공시키며 페인트 존에서의 활약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다음 경기에서 중국과 맞붙게 됩니다. 중국은 아시아 최강팀으로 센터 선수들이 모두 190cm를 넘는 높은 신장을 자랑합니다. 한국 팀에게는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과 중국의 경기는 오후 9시 30분에 SBS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됩니다. 경기는 8시 30분에 시작되지만, 프로야구 중계로 인해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생중계 여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53:59로 패배하였습니다.

다음 경기는 중국과의 경기로, SBS 스포츠 채널에서 오후 9시 30분에 중계될 예정입니다.

김정은 선수는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1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양지희 선수는 15득점과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한국 팀의 실책 수는 총 19개로, 일본보다 7개 더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