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은 언제나 설렘과 기대감을 안겨줍니다. 특히 이번 여행은 아들과 둘만의 특별한 시간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아기같던 모습이 점점 사라지는 것이 아쉬웠지만, 이번 제주도 여행을 통해 소중한 기억을 많이 쌓고 싶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시작은 목포에서의 배편을 선택했습니다. 예전 수학여행 때의 감성을 떠올리며 배를 타고 제주도에 가기로 했고, 퀸제누비아호라는 멋진 배를 이용했습니다. 배를 타는 것이 처음이라 조금 긴장했지만, 배표투어를 통해 쉽고 빠르게 예약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목포에서 제주도 가는 배편의 선택과 일정
목포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편은 퀸제누비아호와 퀸메리호가 있습니다. 저희는 퀸제누비아호를 선택했습니다. 이 배는 목포에서 오전 1시에 출발하여 오전 6시에 제주도에 도착합니다. 반면, 퀸메리호는 오전 9시에 출발하여 오후 1시에 제주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일정도 각각 다릅니다.
| 배명 | 목포 출발 | 제주 도착 | 제주 출발 | 목포 도착 |
|---|---|---|---|---|
| 퀸제누비아호 | 1:00 | 6:00 | 13:40 | 18:10 |
| 퀸메리호 | 9:00 | 13:00 | 17:00 | 21:00 |
목포에 일찍 도착한다면 목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목포역 주변은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맛집들도 많습니다. 다만, 저희는 아이의 학교 수업이 끝난 후 늦게 도착하여 목포항 근처에서 저녁을 먹었고, 날씨가 좋지 않아 맛집 탐방은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제주도 가는 배편 예약의 중요성과 팁
목포항 국제 여객터미널에서 배편을 탑승하는 과정은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멀미약을 미리 챙겨 갔지만, 배가 출발하고 나서는 그리 큰 흔들림도 없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 배는 2020년 세계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만큼 내부 시설도 훌륭했습니다.
탑승할 때는 승선권과 신분증을 준비해야 하며, 미성년자일 경우 등본을 준비해야 합니다. 아들과 함께 탑승하니 설레는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배 안의 시설은 매우 쾌적하고, 스탠다드 다인침대실을 예약해 편안히 쉴 수 있었습니다. 침대 옆에는 콘센트도 있어 핸드폰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배 안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즐길 거리
퀸제누비아호에는 놀라운 편의시설이 많았습니다. 의상대여 서비스와 함께 파리바게트와 편의점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혼자서 컵라면을 사 먹고 돌아왔고, 또 다른 공간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배 안에는 오락실과 영화관, 노래방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들은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여행의 시작이 배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시작되었고, 음식이나 간식을 싸와서 함께 나눠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날씨와 여행 계획
다음 날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우비를 제공해주어서 큰 어려움 없이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일정은 알차게 계획하였고, 돌아오는 길 역시 퀸제누비아호를 이용했습니다. 이번에는 낮에 탑승하여 오션뷰를 즐기며 바다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 제주도에서 목포로 돌아오는 일정 | 출발 시간 | 도착 시간 |
|---|---|---|
| 퀸제누비아호 | 13:40 | 18:10 |
배 안에서는 다양한 음식 메뉴가 제공되었고, 제육볶음과 돈까스를 주문해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주변의 경치를 보며 인증샷도 찍고, 아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여행의 마무리와 느낀 점
이번 제주도 여행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목포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편은 처음 이용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훌륭한 서비스 덕분에 배 여행이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다음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