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올해는 시범사업에 비해 후원 규모가 4배 가까이 확대되어 약 50가구에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업 개요
민관 협력사업 추진 배경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대우건설과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하여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집수리 시범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단열 및 방수 시공, 이중창 설치 등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주택 성능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원 확대
올해부터는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새롭게 참여하여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합니다. 이를 통해 더욱 활기찬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 내용
주거환경 개선 항목
지원 내용에는 벽지 및 장판 교체, 싱크대 및 욕실 수선 등 다양한 수리 항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중증 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뿐 아니라 어르신 및 아동 양육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안심동행키트 제공
집수리가 어려운 가구에는 천연 제습제와 방충제가 포함된 ‘안심동행키트’를 제공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업 사례
성공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례
작년 사업에서는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겪었던 가구에 대해 전면 개보수와 물막이판 등 재해 예방 시설을 설치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참여 기업의 역할
대우건설은 안심동행주택 사업비 후원과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해비타트는 가구원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거환경 개선의 중요성
새로운 주거복지 모델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이 공공 중심의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민관 협력은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주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통·반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 통·반장의 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2: 지원 대상은 어떤 가구인가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지원 대상은 중증 장애인 가구뿐 아니라 어르신과 아동 양육 가구로도 확대됩니다.
질문3: 집수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집수리는 전문 업체가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수리 항목이 포함됩니다.
질문4: 안심동행키트는 무엇인가요?
안심동행키트는 집수리가 어려운 가구에 제공되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키트로, 천연 제습제와 방충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질문5: 사업에 대한 문의는 어디에서 하나요?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거안심지원반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2-2133-958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