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린 제4회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다양한 국가의 젊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축제였습니다. 이번 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대회 준비와 첫 출근
자원봉사 신청 과정
2018년 평창 패럴림픽 자원봉사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원하고 면접에서 강조했던 점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결국 2024년 1월 16일, 첫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개최 장소
이번 대회는 평창, 정선, 강릉, 횡성의 4개 지역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스키 대회가 열리는 정선에서 활동하게 되었으며, 마스코트 ‘뭉초’와의 첫 만남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귀여운 모습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워했습니다.
폭설과 어려운 환경
극한의 날씨
1월 21일에는 정선 지역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기온이 영하 20도에 달하는 상황에서 곤돌라를 타고 슬로프를 오르내리며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도왔습니다. 눈이 쌓인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일하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었지만, 혹독한 날씨 탓에 쉽지 않았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
대회의 마지막 날에는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했습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받은 배지들을 보며 이번 경험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자원봉사 활동 이후
표창과 새로운 도전
시간이 흐른 후, 표창도 받게 되어 기쁨을 느꼈습니다. 12월에는 ‘사랑의 몰래산타’라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7년 연속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스케이트 강습
2024년 12월에는 스케이트 강습을 받기로 했습니다. 강습 중에 목동아이스링크를 방문했고, 그곳의 추운 날씨에 놀랐습니다. 또한, 스피드화 대여에 대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후 친구와 함께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원봉사 경험의 의미
자원봉사 활동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사랑의 몰래산타’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은 큰 보람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자원봉사 활동의 가장 큰 보람은 무엇인가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질문2: 강원 청소년올림픽에서의 경험은 어땠나요?
강원 청소년올림픽에서의 경험은 날씨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수들과의 소통이 즐거웠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질문3: 자원봉사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자원봉사 신청은 각 대회별로 홈페이지나 관련 기관을 통해 모집 공고가 나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 신청해보세요.
질문4: 자원봉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엄청난 폭설 속에서 선수들과 함께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힘든 조건 속에서도 모두가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질문5: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데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자원봉사를 하고자 한다면,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경험이 없더라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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