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탐방을 앞두고 떠난 호미반도 둘레길



백두산 탐방을 앞두고 떠난 호미반도 둘레길

주말에 백두산 탐방을 계획했지만, 목감기와 허리 통증으로 힘든 상황에서 요양을 겸한 외출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한나가 현영과 함께 호미반도 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했던 이야기를 떠올리며 저도 호미반도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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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반도 둘레길 걷기 행사 개요

행사 시작 지점

호미반도 둘레길 걷기 행사는 청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작됩니다. 저는 청림 해병대 BOQ 근처에 차량을 주차한 후, 청림초등학교까지 걸어서 이정표를 확인했습니다. 이 후 해병대 제1사단 북문을 지나 해안으로 향했습니다.



도구해수욕장 및 군사시설

해변가에 위치한 도구해수욕장 근처에는 해병대 상륙훈련장이 있습니다. 군사시설 관계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기에 특별히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청룡회관을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하였고, 연오랑과 세오녀 테마공원에서도 멋진 풍경을 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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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탐방

해안둘레길의 길이와 경로

청림 축구장에서 시작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약 17km가량 이어지며, 대동배에서 잠시 등산로로 접어들었다가 다시 해안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이후 7.5km를 남겨놓은 지점에서 다시 산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고독한 탐방

산속으로 들어가면서부터 동행자들은 줄줄이 사라지고, 혼자서 고독한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오전 11시에 시작한 탐방은 저녁 5시가 되어서야 호미곶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평탄하지만 긴 해안 자갈길을 걸으며, 한라산을 정복한 한나와 무작정 따라 나선 현영이의 대단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귀가 방법 및 소감

귀가 준비

호미곶에 도착한 후에는 지체할 틈도 없이 버스 승강장으로 향했습니다. 구룡포지선 버스가 있을 것이라는 기억을 바탕으로 구룡포까지 이동한 후, 200번 좌석버스를 타고 청림 주차지점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탐방 후 소감

아침에 아무런 준비 없이 집을 나선 이후, 점심도 제대로 하지 않고 물조차 한 모금 마시지 않았습니다. 이날은 처음으로 제 사진을 찍지 않고 순수한 경치만을 카메라에 담았던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호미반도 둘레길 걷기에는 얼마나 걸리나요?

호미반도 둘레길은 약 24km로, 보통 6-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질문2: 호미반도 둘레길은 어떤 경로로 가나요?

호미반도 둘레길은 청림초등학교에서 시작해 해안과 산길을 번갈아 가며 이어집니다.

질문3: 탐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탐방 시 충분한 물과 간식, 그리고 편안한 신발을 준비해야 합니다.

질문4: 군사시설 근처에서의 사진 촬영은 가능한가요?

군사시설 근처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질문5: 호미반도 주변에는 어떤 볼거리가 있나요?

호미반도 주변에는 연오랑과 세오녀 테마공원, 청룡회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질문6: 호미반도 탐방 후 대중교통 이용은 어떻게 하나요?

탐방 후 구룡포지선 버스를 이용해 구룡포 환승센터에 가고, 이후 200번 버스를 타고 청림 주차지점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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