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여러 가지 즐거운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길을 걷다가 마주한 두 개의 달이 이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은행에 가서 적금을 들기도 했고, 내년 작업실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 차 있습니다.
연남제비에서의 맛있는 경험
두 번째 방문
오빠와 함께 연남제비에 갔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이곳은 정말 제 인생의 고깃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사이드로 된장찌개를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맛있어서 고기를 먹지 않고도 김치찌개만 먹으러 올 가치가 충분했습니다.
오락실과 카페
식사 후, 근처 오락실에서 다트를 즐기고, 베이커리 카페로 향했습니다. 웨이팅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먹어본 디저트는 비주얼은 달콤해 보였지만, 실제로는 달지 않아 질리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가격은 조금 비쌌습니다. 오빠가 가족들과 나눠 먹으라고 잔뜩 사준 덕분에 맛있게 즐겼습니다.
홍대에서의 소소한 일상
최고심 팝업
다음 날, 오빠와 홍대에서 점심을 먹고 최고심 팝업에 맞춰 갔습니다. 하지만 대기 인원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빠르게 다른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빠의 미션
아침에 아빠가 주신 미션을 수행하고, 친구들과 함께 전시를 보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교수님들과 친구들을 만나니 반가운 마음이 컸습니다. 전시를 보고 나서 연희아트페어도 관람했는데, 갤러리 투어는 처음이라 너무 즐거웠습니다.
특별한 간식과 취미
찹쌀떡과 게임
갤러리 투어 중 만난 떡집에서 오빠가 사준 찹쌀떡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빠져 있는 게임인 ‘뎀비라우’도 즐기고 있습니다. 오빠가 사준 젤리에서 짱구가 나올까 기대했지만,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귀여운 필통과 공책
일상 속에서 소소한 소품들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귀여운 필통과 공책을 가지고 공부도 하고 작업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소소한 일상들이 쌓여가며 즐거움을 더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일상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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