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는 한국에서 흔히 하는 일 중 하나로, 특히 청년들이 생계를 위해 찾는 일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건설 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준비물 및 현장 도착
준비물 리스트
일하기 전,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겼습니다.
– 기초안전교육증
– 신분증
– 안전화
– 장갑
– 각반
– 마스크
– 팔토시
– 갈아입을 옷
인력사무소에서의 첫 만남
오전 5시 반까지 인력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온 곳이라 긴장했지만, 인력소장께서 제 경력을 물어보셨고, 일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셨습니다. 일어나다 보니 대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셔서 무작정 일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작업 현장으로 이동
대중교통 이용
인력소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경험이 약간 있었기에, 무뚝뚝한 아저씨와 함께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현장 근처에 도착한 후, 기사식당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 공사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현장 도착 및 작업 준비
7시 경에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작업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오늘의 업무는 공사가 완료된 지역의 자재를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리라는 것이 자재를 운반하는 일이었고, 이 과정에서 무거운 폼을 옮기는 작업이 포함되었습니다.
작업 중 어려움
작업 환경
작업 환경은 생각보다 위험한 요소가 많았습니다.
– 안전: 철판이 하늘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주변에 못이 박혀 있는 나무가 많았습니다.
– 장비: 장갑과 각반은 필수적이었고, 팔토시는 꼭 착용해야 했습니다. 현장에서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준비해 가야 했습니다.
힘든 작업
오후에는 계속해서 폼을 옮기느라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가 쌓였고, 쉬는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다른 아저씨가 저를 걱정해 주며 잠시 쉬라고 해주었을 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일 마무리 및 소감
퇴근 후 인력소소로 돌아가기
5시에 일이 끝나고 인력사무소로 돌아갔습니다. 몸은 흙투성이였고, 버스를 타고 돌아가야 했습니다. 갈아입을 옷을 준비하지 않은 것이 후회되었습니다. 일당은 12만 5천원이었고, 생각보다 많은 돈이었지만, 그만큼 힘든 하루였습니다.
결론
인력소장이 내일도 나올 수 있는지를 물었고, 돈이 필요하여 응답했습니다. 첫 경험은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준비된 상태로 임하고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건설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건설 현장에서는 항상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주변 상황을 잘 살펴야 합니다.
질문2: 처음 노가다를 시작할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기초안전교육증과 개인 보호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자재와 장비는 미리 확인하세요.
질문3: 일당은 어떻게 되나요?
일당은 현장과 작업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최저시급보다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질문4: 노가다 일을 하면서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신체적 노동으로 인한 피로감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 또한, 제대로 된 휴식 시간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질문5: 노가다 일을 계속할 계획인가요?
일단은 생계를 위해 계속할 예정이지만, 더 나은 직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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